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년··· 투자연계 142억ㆍ고용 창출 188명 성과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8-16 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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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복합 부품ㆍ소재' 혁신성장 거점 자리매김 기대

[수원=채종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ㆍ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16일 경기도는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ㆍ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ㆍ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000만원(국비 98억6000만원ㆍ지방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ㆍ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ㆍ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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