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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조지 워커 누버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글로벌 투자상품 공급 확대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회사 누버거(Neuberger)의 조지 워커(George Walker)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글로벌 성장기업 투자상품 공급 확대 및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KIS Night in New York'에서 양사 경영진이 교류한 데 이은 후속 회동이다.
김성환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조지 워커 회장, 김대연 누버거 한국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회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앞선 만남에서 논의한 협력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기업 투자 기회 발굴과 국내 투자자 수요에 맞춘 금융상품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누버거가 보유한 글로벌 성장기업 발굴·분석 역량을 활용한 상품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항공우주 및 아시아 반도체 등 차별화된 테마형 투자와 기업공개(IPO)를 앞둔 유망 기업을 비롯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누버거의 글로벌 투자 역량과 한국투자증권의 상품 공급 및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하는 한편, 관련 투자펀드의 국내 출시를 위한 협의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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