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돌봄 연구회, 통합돌봄체계·돌봄노동 발전 방향 모색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7 15: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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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마포형 돌봄노동과 돌봄체계 구축 연구회’가 최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마포형 통합돌봄체계와 돌봄노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해영 연구회장을 비롯해 배동수 의원, 장영준 의원, 장정희 의원, 최영섭 의원, 최은하 의원과 마포구청 통합돌봄과 및 마포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마포형 돌봄노동과 돌봄체계 구축 연구회’는 통합돌봄 시행에 따른 돌봄노동의 변화와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2026년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차해영 의원을 회장으로 7명의 의원이 참여해 관계기관 간담회, 전문가 강연, 회원 간 토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회의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현재 마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사업과 현장의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의원들과 관계부서 참석자들은 지역 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체계뿐만 아니라 실제 돌봄을 수행하는 종사자의 노동환경과 처우, 일자리 문제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연구회는 기존 통합돌봄체계 연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돌봄노동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고, 돌봄종사자의 근무 여건과 지원체계, 일자리 연계 가능성 등을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과 종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제도와 현장 서비스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파악해 마포구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의 통합돌봄 사업 운영 현황과 대상자 발굴, 서비스 접근성 등 현장에서 나타나는 과제도 함께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적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정보 전달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관계기관 간담회와 전문가 초청 강연, 회원 간 토론 등을 통해 돌봄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및 지원체계 개선, 지역내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마포형 돌봄체계 구축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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