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정전 70주년 행사 최적지는 연천군”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7-27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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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서 요청
"UN 참전해 지켜낸 평화 상징"
[연천=조영환 기자]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천 개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UN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 보훈의 의미를 담아 진행될 정전 70주년 기념행사의 최적지는 연천군”이라며 “연천은 6.25전쟁 당시 UN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참전해 지켜낸 평화의 상징이자 희망의 땅으로 참전용사와 전우 모두의 기억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장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천군은 6.25 전쟁 중 UN군의 코만도 작전으로 사수한 경계를 정전협정까지 지켜낸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UN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의미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곳이기에 정전 70주년 기념행사가 연천군에서 열릴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군이 6.25전쟁과 관련한 역사자료 발굴 및 조사에서도 총력을 기울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군은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천군 6.25전쟁 UN참전국 역사자료 조사연구 용역’을 추진해 전쟁 당시 16개 UN병력지원국 모든 군대가 전투를 수행한 유일한 지역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5년에는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에 제3국립연천현충원이 봉안시설 5만기 규모로 준공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보훈 정신 함양의 공간을 조성해 호국보훈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예정인 만큼 정전 70주년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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