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M&S 1606만주 공개매수 단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5:55: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 (사진=한화M&S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이하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한화M&S 보통주 약 19% 공개매수를 단행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를 공개매수한다.

 

매수가는 주당 8000원으로 최근 1개월 평균가(6300원) 대비 27%, 전 거래일(8일) 종가(6080원) 대비 32% 할증된 가격이다.

 

한화M&S에 따르면 이번 공개매수 대금은 약 1285억원가량으로, 김 사장 개인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매수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요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신성장동력 마련과 주가 부양에 대한 다수 주주들의 최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게 한화M&S의 설명이다. 

공개매수는 기존 주주의 주식을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을 주고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이는 제도다.
 

한화M&S 관계자는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이 가진 성장 잠재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김 사장의 이번 공개 매수가 시장과 주주에게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