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日 ‘아스 캐피탈 파트너스’와 MOU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5:53: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 (싸진=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일본 벤처캐피털(VC) ‘아스 캐피탈 파트너스(Asu Capital Partners)’와 한·일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공지능(AI)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양국 유망 기업의 공동 발굴 및 상호 추천 ▲한·일 시장 정보 및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 공유 ▲잠재 고객, 파트너사, 멘토, 투자자 연계 및 제품 실증, 개념증명(PoC) 협력 기회 모색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아스 캐피탈 파트너스는 ‘재팬 투 글로벌(Japan to Global)’을 기치로 일본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독립계 벤처캐피털이다. 창업 초기(시드) 단계부터 포트폴리오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돕고 있으며, 현지 밀착형 사업개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8월 아스 캐피탈 파트너스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AG1’ 서울 세션을 공동 진행하며 양국 창업자 간 접점을 마련한 바 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안착을 돕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도 한층 다변화됐다. 앞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지난 7월 미국 ‘오리건 UAS 액셀러레이터(Oregon UAS Accelerator)’와 협약을 맺고, 8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국내 방산·드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오리건 디펜스 테크 베이스캠프(Oregon Defense Tech Basecamp)’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