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오브더칠드런, 필리핀 다구판서 주민·아동 1155명 진료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3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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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인천광역시의료원 관계자들이 필리핀 다구판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 전문 국제 구호개발 NGO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하 라칠)은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함께 필리핀 팡가시난주 다구판시에서 의료 취약계층 약 1155명을 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봉사는 지난 10월26~30일 보누안 게셋(Bonuan Gueset)과 보누안 보킥(Bonuan Boquig) 지역에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의료진과 현지 의료진, 협력자, 통역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주민과 아동에게 1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초 위생교육과 보건물품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 필리핀 팡가시난주 다구판시에서 열린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인천광역시의료원 의료지원 현장.
김성규 라칠 해외사업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 의료봉사단과 현지 의료진이 협력해 1차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 보건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칠은 2015년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의료봉사와 아동·지역사회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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