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16일까지 환경행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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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청라사업소 온실 앞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26 꽃이랑 책이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이어온 '꽃이랑 책이랑'은 가정에서 읽지 않는 책을 생활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직접 재배한 꽃과 교환하고, 수집된 도서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시민참여형 환경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총 830명이 사전 신청했으며,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에도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에 한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책 1권을 촛불맨드라미, 메리골드 등 사업소에서 자체 재배한 꽃 화분 1개와 교환하며,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 개최되는 '2026 청라 에코페스티벌'에서도 '꽃이랑 책이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반 시민들도 책과 꽃을 교환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 수집된 도서는 상태별로 선별해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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