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솔내아트센터, 내달 영화·공연·전시 ‘문화산책’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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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흥시청 제공)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 솔내아트센터(호현로 42-8)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공연, 강좌, 전시를 아우르는 7월 문화예술 프로그램 ‘솔내문화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기 영화상영을 비롯해 특별공연, 관객과의 대화(GV), 영화음악 강좌, 기획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특별전’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이 열린다.

오전 10시30분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오후 7시에는 섬세한 연출과 따뜻한 서사로 사랑받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상영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4일에는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특별 프로그램 ‘시네마 파두(Fado)-토요일에 만나는 포르투갈의 선율’을 선보인다.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 상영에 이어 포르투갈 전통음악인 파두(Fado) 공연팀 ‘소뉴’의 공연이 펼쳐져 포르투갈의 문화와 감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7월18일에는 경기인디시네마 선정작인 영화 ‘비밀의 언덕’ 개봉 3주년 기념 특별 상영회가 개최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지은 감독과 문승아 배우, 씨네21 남선우 기자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돼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공유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음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창작의 영역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7월9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영화음악의 모든 것’ 강좌에서는 영화음악 작곡가 한광훈 강사가 영화 속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영화음악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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