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역등 75곳서 쓰레기 수거·환경 정비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7 1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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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보행환경 개선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내 곳곳의 거리가게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신대방역 일대 거리가게 14곳을 정비한 데 이어 최근 서울대입구역과 신림역, 시흥대로 일대 등 61곳을 추가로 정비해 올해 총 75곳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에는 거리가게 운영자 61명과 구청 직원 등 65명이 참여했다. 상인들은 판매대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비닐, 종이컵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으며, 구는 불법 적치물 정비와 조리시설 위생점검 등을 병행했다.

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거리가게 주변 생활폐기물 750리터를 수거하고 약 4㎞ 구간의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거리환경 개선에도 힘을 모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거리가게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과 협력해 누구나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8월 주요 역세권과 전통시장 주변 등 상습 민원 발생 지역 13곳에서 불법 노점과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했다. 불법 노점 16곳의 자진 정비를 유도해 불법 점용 재발 방지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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