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올 하반기 AI·ICT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4 16: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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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들 미래산업에 도전!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
▲ 전달식에서 전성수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문주장학재단과 함께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AI·ICT 분야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AI·ICT 관련 학과 2학년 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 하반기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026년도 2학기 대학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며, 재원은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문주현 회장은 1998년 서초동에서 (주)엠디엠을 창업한 이후 서초구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옛 정보사 부지의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구와 함께 AI·IC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 각각 30명씩 선발해 현재까지 총 120명의 대학생에게 약 4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창 시절 장학금의 도움을 받아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당시 받았던 도움을 이제는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계신 문주현 이사장님과 문주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서초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후배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전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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