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4일 북페스티벌 ‘북캠핑’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0 15: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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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4일 낮 12시~오후 4시 신내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중랑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을엔 북캠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서관과 독서동아리, 학교, 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독서 체험과 공연, 도서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1시 ‘취학 전 천 권 읽기’ 우수 참여자 시상식으로 시작한다. 지난 2019년 시작한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달성한 아동은 현재까지 797명이다. 올해에는 14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상반기 수상자 62명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 수상자 74명에게 상장과 메달을 전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모루 인형 만들기 ▲키캡 만들기 ▲야외도서관 캠핑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상상배달부’ 책 마술쇼(오후 2시30분~3시) ▲독서 권장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오후 3시~3시30분) 등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독서캠핑존과 중랑구 독서문화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오후 2~4시 아동 도서 나눔 행사도 열린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굿네이버스가 기증한 저학년 도서 2000권을 나눈다.

류경기 구청장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책 읽는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2025년부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4기 회장도시로 선출돼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2018년 전주에서 창립된 이후 회원 도시 간 독서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현재 28개 회원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행정국 문화관광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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