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기초 개념 금융사기 예방까지 학생대상 금융교육 강화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20 17:37: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급별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다양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제·금융교육 교수·학습 자료집 제작·보급 ▲찾아가는 금융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 ▲체험형 금융 뮤지컬 ▲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 등이다.

‘경제·금융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은 학생들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금융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는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 중학교는 생활 금융 이해, 고등학교는 자산 관리와 금융 의사결정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제 경제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금융사기 예방 교육’은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 인터넷 금융사기 등 청년층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금융 뮤지컬’은 학생들이 금융의 기초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합리적 경제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