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고잔7·8지구 지적재조사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1 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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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사업 착수
▲ (사진=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고잔동 일원 토지의 경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7년 고잔7지구·고잔8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신 측량 기술로 실제 토지 현황에 맞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를 일치시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2027년 사업 대상지는 고잔7지구(고잔동 145의 3 일원 185필지ㆍ21만4384.9㎡)와 고잔8지구(고잔동 120의 3 일원 121필지ㆍ11만1497㎡) 등 2개 지구다.

총 306필지, 32만5881.9㎡ 규모로,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구는 실시계획을 30일 이상 공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확보해 인천시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지구 지정이 완료되면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설정, 이의신청 접수,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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