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다수사상자 재난 대비 구급대응 역량 강화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5: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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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훈련 대비 임시의료소 운영 시뮬레이션 실시
환자 중증도 분류 및 현장 대응절차 사전 점검
▲ 환자 중증도 분류 실습. (사진=마포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오는 14일 서울발전본부에서 실시하는 「2026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및 평가」에 대비해 12일 오전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임시의료소 운영 시뮬레이션 자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연료 누출에 따른 대형화재로 약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분산이송 등 구급대응 전반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자체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시의료소 운영 절차와 구급대별 임무를 숙지하고, 환자 관리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 및 선착대 임시의료소 운영 ▲M-MASS·START를 활용한 환자 중증도 분류 ▲환자 상태에 따른 응급처치 및 중증도별 분산이송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MCMS)과 QR코드를 활용한 환자정보 관리 ▲임시영안소 설치·관리 등이다.

특히 환자 현황과 이송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기관별 수용능력을 고려한 이송 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임시의료소에서 현장응급의료소로 전환할 때 필요한 인계·인수 절차와 소방·보건소·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태미 마포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현장에서는 신속한 중증도 분류와 체계적인 환자 관리, 정확한 이송 및 인계가 중요하다”며 “사전훈련을 통해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본훈련에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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