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누적순이익 3조6243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3 15:23: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년 동기 대비 5.6%↑
25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 주당 1165원 분기 배당 결의
▲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26년 3분기 1조 2214억원을 포함한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3조 624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날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 2025년 동기 대비 5.6%(1909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이자이익(7조 4832억원)과 수수료이익(2조 1428억원)을 합한 9조 6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1조1953억원) 증가했다.
 
하나금융의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218조 6406억원을 포함한 924조 4456억원이다.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3분기(1조1946억원)를 포함해 3조3157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특히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8740억원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자이익(6조7773억원)과 수수료이익(8740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7조 6513억원이며,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7%이다.

 

비은행 관계사 중에서는 하나증권이 2834억원, 하나카드 1753억원, 하나캐피탈 1445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주당 1165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3분기까지 매입을 완료한 자사주 6990억원을 포함한 연간 누적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총 9490억원으로 지난해 7541억원 대비 25.8%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