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름철 합동방역··· 취약지역 DMS(감시장비) 운영도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4 1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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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최근 '2026년 여름철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사회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역 장비 점검과 안전교육, 방역 시연 등이 진행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유충 구제와 취약지역 연무·분무 방역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수풀과 하수구, 물웅덩이 등 해충 서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모기와 해충의 개체 수를 억제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5월부터 지역내 취약지역 9곳에 '1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DMS)'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장비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기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방제를 실시해 매개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해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전파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7월을 맞아 새마을지회와 함께 민·관 협력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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