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내년 사업예산 6752억 편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4 15:22: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년 주택·우대적금 지원, 어르신 건강검진·콜택시 도입
▲ 중구청 전경 (사진=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는 2027년 사업예산안 6752억원을 편성해 지난 3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 6129억 원보다 623억원(10.16%) 늘어난 규모다. 

 

구는 노후 도심 정비와 청년 자립, 교육·돌봄, 어르신 복지, 생활 인프라 개선 등 5대 분야에 중점을 뒀다.

 

구는 충무아트센터 복합재개발 연구용역(1억원)을 추진해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중구 생활권계획 수립(7억원)과 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3억원)을 통해 체계적인 도심 정비 기반을 다진다.

 

또한 구는 ▲소공스테이 청년주택 운영(3000만원)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7000만원) ▲청년·신혼부부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8000만원)으로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준다. 이어 목돈 마련을 돕는 내편청년 우대적금 1000만원 만들기(1천만 원)를 새롭게 도입한다. 


아울러 구는 돌봄서비스(62억원), 학교 급식·프로그램·환경 개선사업(94억원) 등을 반영하고, 어르신 교통비 지원(61억원)을 이어가며, 내편콜택시(2000만원)를 도입한다. 

 

또한 구는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에 63억원 ▲청구동 고지대 엘리베이터 설치에 52억원 ▲내편중구버스 노선 조정 및 증차에 19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영양더하기 186억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99억원 ▲출산양육 지원금 34억원 ▲산후조리 지원 11억원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추가 조성 3억원 ▲어르신 건강검진 지원 7000만원등을 반영했다.  


2027년 중구 사업예산안은 오는 18일~12월18일 열리는 제306회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중구의회는 오는 12월2~1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7년 중구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11~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7년 중구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내년 중구 사업예산안을 비롯한 안건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재정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