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4일 궁내동 책길서 ‘독서대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1 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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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처방전·타임캡슐 도서관·책장터등 선보여
예소연 작가 북콘서트·나태주 시인 시화전도
▲ (사진=군포시청 제공)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수릿길과 중앙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책길’ 일대에서 ‘2026 군포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세상을 읽다,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미래형 도서관 기술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지역독서대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000만원을 활용해 시민 제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협의회, 학교, 군포문인협회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민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군포책 처방전’, 미래의 자신에게 책과 메시지를 남기는 ‘타임캡슐 도서관’, 문장을 활용한 굿즈 제작, 전자기기 없이 60분간 독서하는 ‘디지털 디톡스 독서 챌린지’ 등이다. 지역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우리동네 책지도’, ‘나의 인생책 전시관’, ‘북적북적 책장터’도 운영한다.

북튜버 편집자K의 진행으로 예소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리며, 버스킹과 천체망원경 체험, 나태주 시인 시화전도 마련된다. 자율주행 도서 배송 로봇과 도서 위치 검색,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안내 로봇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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