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동 주민센터 2곳 민원·복지상담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시범 설치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24 22: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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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2-3가동 민원창구에 설치된 양방향 마이크.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들과의 더욱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2곳에 시범적으로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5월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 17곳에 비말차단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을 응대해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경우가 있어 민원인과의 소통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구는 이달 초 방문민원이 많은 금호2-3가동과 용답동주민센터의 모든 민원창구와 복지상담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12대를 설치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향후 점차적으로 설치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복지상담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한 한 노인은 "그동안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 때문에 대화 소리가 들리지 않고 큰 소리로 말해야 하는 불편함을 많이 느꼈었는데, 작은 목소리로도 민원을 볼 수 있게 되어 마음까지 편하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 중심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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