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조류독감 재난대책본부 가동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6 0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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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리 산란계 농장서 발생
인근 18개 농가 AI 정밀검사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지난 4일 신서면 도신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AI 발생은 해당 농장에서 산란계 폐사에 따른 의심 신고가 지난 3일 접수된 이후 4일 오전 8시 H5형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약 9만1000 수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AI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으며,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는 재난상황실에서 비상근무에 돌입해 상황 관리 및 방역 지원 등 부서별 대응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 준비 및 명령, 농장 출입 통제와 이동제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방역대내 18개 농가에 대해서는 4일부터 5일까지 AI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양계농가 26호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전화 예찰 및 방역 상황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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