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랑넷 2.0’ 추진 계획 마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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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중랑 동행 사랑넷’ 첫돌맞이 기념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 (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 동행 사랑넷’을 단순한 도움의 연결을 넘어 주민 간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지는 복지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랑넷 2.0’ 추진 계획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랑 동행 사랑넷’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도움을 주고 싶은 주민을 연결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과 민간 자원을 한곳에 모아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랑구의 복지 플랫폼이다. 

 

9월 말 기준 참여자는 3만 1670명으로 지난해 1만 5537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연결 이후에도 주민 간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중랑 동행 이웃잇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랑 동행 이웃잇기’는 지역주민과 사회적 고립가구 등을 1:1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아울러 구는 ‘중랑 동행 아카데미’를 기본과정과 특별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기본과정은 지역 내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중랑 동행 사랑넷’의 가치와 ‘중랑 동행 이웃잇기’ 결연사업을 살펴보는 과정으로, 9월16일 첫 교육을 시작해 지난 8일까지 두 차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1일에는 면목종합복지관에서 교육을 이어간다. 특별과정은 11월에 진행해 나눔과 실천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한 노후 자산 관리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구는 9월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외부 복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 동행 사랑넷 발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를 넓히고 지역 내 복지자원과 다양한 주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중랑 동행 사랑넷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중랑동행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의 추진 전략은 ▲온라인 플랫폼(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구민 매칭 플랫폼 구축, 통합 복지정보 제공 및 신청·연계, 온라인 명예의 전당) ▲오프라인 플랫폼(우리 동네 나눔장터 운영, 우리 동네 사랑넷 구성 및 운영) ▲교육 플랫폼(중랑 동행 아카데미 운영) ▲구민홍보(중랑 동행 리더, 중랑 동행 서포터즈 구성·운영) ▲예우와 인정(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재, 중랑 동행 후원의 밤, 인센티즈 개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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