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부권행정協 정기회의··· 6개市 참여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2-12 16:36: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재생에너지 혁신모델등 우수사례 공유
방음터널일체형 태양광발전·에코마을등 소개
▲ (왼쪽부터)안치권 의왕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관계자로부터 대야·삼성 지하차도 방음터널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제공)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군포시 가족센터에서 ‘제94차 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포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협의회장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했다. 의왕시와 광명시는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정안건 협의와 함께 군포시 우수사례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환영사에서 “군포는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환경 개선을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업지역 리모델링을 통해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을 품은 도시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가 열린 군포시 가족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해 가족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 지원 기관으로, 2023년 9월15일 개관했다.

센터 내부에는 영어가족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시민 체감형 가족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은 4층 어울림터를 시작으로 2층 장난감도서관·아이사랑놀이터, 1층 영어가족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우수사례로 방음터널일체형 태양광발전 설치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생활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2021년부터 삼성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경기 희망 에코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2025년 11월 마무리하고, 누적된 환경민원 해소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께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중부권 자치단체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