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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도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부터 지역 곳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 등을 갖춰 운영하는 공간이다.
운영 시설은 도봉구청 1곳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14곳, 경로당 127곳, 복지관 8곳, 쌍리단길 플랫폼 모두온 등 총 163곳이다.
운영 기간은 9월 말까지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설별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또한 구는 도봉동·방학동·창동 권역에 각각 1곳씩 총 3곳의 야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야간 무더위쉼터는 폭염특보 발령 시 열대야 등으로 야간 휴식이 어려운 폭염 취약 노인 등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마련한 안전숙소다.
이용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폭염 취약 노인 등이며, 동주민센터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 안내는 도봉구 누리집과 국민안전24 누리집, 서울안전누리,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재난안전과 총괄담당자와 시설관리부서 담당자, 시설 담당자 등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폭염대책기간 자체 점검을 실시해 운영상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있는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을 비롯한 구민 체감형 폭염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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