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김장쓰레기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 허용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9 1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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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특별 수거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김장철 채소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해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채소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배출 대상은 김장 과정에서 발생한 배추잎과 무청 등 채소쓰레기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20리터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채소쓰레기만 담고, 봉투 겉면에 '김장쓰레기'라고 표시해 배출하면 된다. 이때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는 20리터 규격만 사용할 수 있다.

배출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토요일 저녁과 공휴일 전날 저녁에는 배출할 수 없다. 기존 방식인 RFID 종량기와 납부필증을 부착한 음식물 전용수거용기, 음식물 종량제봉투를 이용한 배출도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김장철 채소쓰레기에만 적용된다. 일반쓰레기나 다른 음식물쓰레기를 섞어 배출해서는 안 되며, 정해진 기간과 시간, 봉투 규격을 준수해야 한다.

정창수 구청장은 "김장철 채소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배출방법을 한시적으로 확대했다"며 "원활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채소쓰레기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정해진 배출방법과 시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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