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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의 실제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정보 탐색부터 거래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금자산 통합 조회 기능을 비롯해 관심종목 화면 개편, 배당 재투자, 자녀 주식 트렌드 등 맞춤형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연금자산 조회 편의성을 높였다. 연금저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계좌별로 분산돼 있던 연금자산을 홈 화면의 '마이' 탭에서 유형별로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별도의 메뉴 이동 없이 연금자산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관심종목 화면도 전면 개편했다. 투자 경험과 정보 수요에 따라 '간단히 보기'와 '자세히 보기' 중 원하는 화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단히 보기는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했으며, 자세히 보기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시세 확인과 종목 관리 기능도 개선했다. 현재 시세와 예상 시세를 연속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 가능 종목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관심종목 그룹 간 이동은 상단 아이콘을 통해 간소화했으며, 해외주식은 종목명 옆에 기업 로고와 티커를 표시해 식별 편의성을 높였다. 종목 검색 과정에서 관심종목 그룹을 선택하거나 새 그룹을 생성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화면은 고객 적응 기간을 고려해 당분간 병행 운영한다.
배당금 재투자와 주식 모으기 기능도 강화했다. '나의 배당' 화면에서 배당금을 지급받은 종목을 바로 주식 모으기로 연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소수점·온주 모으기 서비스의 이용 데이터를 활용해 다른 고객들이 많이 모으는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정보를 제공한다.
자녀 명의 계좌를 활용하는 고객을 위한 '자녀 주식 트렌드'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자녀 명의 계좌에서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주요 투자 정보를 제공해 부모 고객이 자녀의 투자상품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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