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AI 음성으로 듣는 ‘들려주는 리서치’ 서비스 출시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4: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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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 앱에서 리서치 콘텐츠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들려주는 리서치’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모바일 앱에 제공되는 리서치 요약 및 분석 내용을 인공지능(AI) 음성으로 변환해 낭독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음성으로 읽는 문장을 화면에 실시간으로 강조 표시하는 기능도 적용해 고객이 내용을 들으면서 해당 문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이동 중이거나 화면을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리서치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뿐 아니라 모바일 화면의 작은 글씨를 읽기 불편한 고객도 활용할 수 있어 투자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리서치 콘텐츠도 강화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와 핌코(PIMCO)의 독점 리서치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는 지난달 김성환 사장이 두 회사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골드만삭스·JP모간 등 글로벌 금융회사에 이어 제휴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금융시장의 다양한 분석과 투자 정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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