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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현어린이집 부지 스마트주차타워 조성 예시. 조성 전(왼쪽), 조성 후(AI로 구현한 예시 모습). (사진=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는 ‘회현동 뉴빌리지’ 사업을 담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결정고시됨에 따라 회현동에 253억원 규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 6만3944㎡로, 남산자락 경사지에 자리한 도심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다. 남산 고도제한과 경사지라는 여건으로 전면 철거 방식의 대규모 재개발은 쉽지 않은 지역이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먼저 회현동 내 안전취약지점 9곳에 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도로포장과 도로 열선 설치 등 도로 정비공사도 이달 착공해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2029년까지 공영주차장 건립 등 생활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노후 주택 정비도 지원한다.
회현동주민센터 부지에는 생활 편의시설과 주차타워를, 회현어린이집 부지에는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주차타워를 각각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중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024년 6월 이끌어낸 남산 고도제한 완화가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같은 해 10월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에 도전해, 12월 국가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국·시·구비 총 253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뉴빌리지 사업계획을 법정 도시재생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주민공청회와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고, 지난 9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지난 8일 결정고시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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