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직 공무원 ‘처우개선 방안’ 논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22 1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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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 워크숍 및 역량 강화교육 진행

 간호조무직렬 공무원들이 처우개선과 6급 정원 확대를 강조하는 손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
[문찬식 기자] 간호조무직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워크숍 및 역량 강화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가 마련,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소속 3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간호조무직 공무원의 역할 확립을 위한 토론과 타 직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의료현장에서 환자 요양을 위한 간호와 진료 보조를 수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직의 구체적인 업무 범위와 책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소속기관마다의 간호조무직 업무 분장을 비교하면서 실질적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간호조무직 업무 분장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들은 특히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소속 340여 명의 간호조무직렬 가운데 6급에 해당하는 인원이 단 2명으로 전체 인원의 0.6%에 불과한 것에 주목했다.

 

중간관리자급 인력 부재로 인한 인력과 업무관리에 한계가 있는 간호조무직의 업무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간호조무주사 직급의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 참가자는 “간호조무직렬의 전체 정원의 83%가 9급으로 편중돼 있어 2~30년을 근무해도 대부분 7급으로 정년퇴직한다”며 “타 직렬만큼 대우를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력 및 업무의 질적 관리를 통한 인사 운영과 현장 중심의 경력직 전문인력에 대한 직무만족 등 효능감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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