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인문학아카데미’ 개최··· AI·한류 주제로 강연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8 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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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서초인문학아카데미 강연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AI 시대의 인간다움과 한류의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30일과 10월7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서초인문학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문화원이 주최하는 서초인문학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구민들에게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는 김기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와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제21대 총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30일에는 김기현 교수가 ‘AI 시대의 인간다움’을 주제로 강연한다. AI가 인간의 판단과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공감·이성·자유를 바탕으로 기술 발전 속에서도 지켜야 할 인간의 가치와 자율적 판단, 상호 존중의 의미를 짚어본다.

이어 10월7일에는 문시연 총장이 ‘한류 메가트렌드 : 문화가 만드는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K-팝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한류의 흐름과 팬덤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기술·문화·AI의 융합이 만들어갈 새로운 가능성과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조망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연별 구글폼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다운 삶의 의미와 세계로 확장되는 한국 문화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삶과 미래를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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