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7·14일 골목상권 야간축제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6 0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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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즐기고 추억도 쌓고…
서림다복길·신원시장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1월 지역 골목상권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간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봉천달빛길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축제'를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달에는 올해 새롭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서림다복길과 신원시장에서 각각 특색 있는 음식문화 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맞는다.

먼저 오는 7일에는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 서림다복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밤마실 먹거리 장터 음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선착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물품 증정과 경품 응모 행사도 마련한다.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도 펼쳐진다.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어 14일에는 신원시장에서 '먹고 즐기고 함께하는 야시장'이 열린다. 먹거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무대공연을 선보인다. 디지털온누리 페이백과 경품 응모,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구는 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각 시장 상인회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전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을을 맞은 관악구 전통시장이 구민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남기는 따뜻한 문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골목상권을 꾸준히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에 탄탄한 자생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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