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제11기 아동참여위원 모집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1 14:28: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20일까지 접수
▲ ‘제1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아이들이 직접 아동정책을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제1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구의 다양한 아동 관련 정책 수립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의견을 내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신청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강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7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연 2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강서구가 개최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구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아동의 참여를 위해, 공개모집과 복지관·학교·아동복지시설 등의 기관 추천을 병행해 총 4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10월20일까지 신청서와 보호자동의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10월22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4일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30일 구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안내하고, 선발된 위원들은 내년 1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제10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위원 25명이 참여해, 정책보고회를 포함한 총 15차례 회의를 열었다. 위원들은 ‘도로 균열 보수 및 싱크홀 안전 강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여자 화장실 내 여성 위생용품 자판기 설치’ 등 일상과 밀접한 정책 아이디어를 다수 제안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