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학교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무상급식비 단가 7.4%를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전년 동월비 6월 생활물가지수를 반영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 단가를 평균 2521원에서 2707원으로 186원 인상한다.
급식비 인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시교육청과 긴급 협의를 진행했으며, 필요예산 총 28억 원(시 14억 원·시교육청 14억 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학교무상급식비는 이번에 인상된 단가에 친환경농산물 구입비 500원과 국내산 장류 구입비 100원을 추가하면 초등학교는 2971원, 중학교 3449원, 고등학교 3392원, 특수학교 3752원이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이번 급식비 인상은 급등하는 물가에도 우리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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