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권 보호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2 1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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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제9차 남동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이병래 구청장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2026년 제9차 남동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에서는 급격한 고령화와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장기입원자 자원 연계 및 사후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단순한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에 그치지 않고, 의료 필요도가 높은 취약계층에는 필요한 의료보장을 제공하는 한편 불필요한 장기입원이나 중복 투약 등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구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면서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 및 장기입원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래 구청장은 “의료급여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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