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졸업 작품 전시회 ‘잔상’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1 15: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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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제35회 졸업 작품 전시회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대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패션산업학과의 제35회 졸업 작품 전시회 〈잔상(殘像 | AFTERIMAGE)〉이 17일부터 22일까지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의 대주제 ‘잔상(殘像 | AFTERIMAGE)’은 외부 자극이 사라진 뒤에도 감각 경험이 지속돼 나타나는 상,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지난날의 모습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사라진 것의 흔적이 아니라,시간이 지난 뒤에도 남아 감각과 기억 속에서 다시 떠오르는 이미지를 상징한다. 이번 전시는 패션이 남기는 잔상, 그리고 그 잔상이 다시 미래의 가능성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조명한다.

 

디자이너들은 지난 시간의 기억과 감정에 집중한 작품부터, 사라진 뒤에도 남는 감각의 흐름과 이미지의 흔적을 조형적으로 풀어낸 작품까지, 동일한 주제 안에서도 서로 다른 디자인 언어와 표현 방식을 통해 개성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동시에 3D 프린팅, 영상-사운드 AI를 활용한 버추얼 패션필름을 함께 제작해 인천대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의 온·오프의 경계를 넘나드는 패션의 전문성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조형적 감각, 재료에 대한 이해, 패션을 향한 열정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완성한 창의적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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