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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마장축산물시장 앞 살곶이길 주차허용구간(대한적십자사∼마장축산물시장 북문)이 이달부터 해제됐다고 8일 밝혔다.
살곶이길은 마장축산물시장 앞 4차선 도로로, 그동안 기존 도로 1개 차선 209m 구간을 주차허용구간으로 지정해 주차가 가능했다.
이는 마장축산물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것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였다.
그러나 4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이 주차장으로 이용되면서 전체 차선을 이용할 수 없는 차량들의 정체는 피할 수 없었다.
4차선 도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3월 117개 면을 갖춘 마장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전격적으로 주차허용구간 해제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성동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마장축산물시장 상인회와도 여러 차례 면담·설득을 통해 주차허용구간 해제에 힘을 실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6월20일 최종 허용구간 해제가 결정돼, 구는 7월까지 주차허용구간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고 현수막 게시 및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에 집중하며, 이달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마장축산물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117면에 달하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주차문제를 해소했다”며 “이에 도로를차지하고 있던 주차허용구간을 해제해 살곶이길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이 훨씬 더 편리하게 마장축산물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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