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확장 이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1 1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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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에 새둥지… 187㎡ 규모
내년 경증지적장애인등 사회성 향상 프로 운영

 

▲ 지난 9월30일 류삼영 동작구청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확장 이전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동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지난 9월30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노량진로 10길 15, 3층)의 확장 이전을 기념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삼영 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2019년 10월 개관한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보라매로5가길 16)’는 구 외곽에 위치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간이 협소하여 늘어나는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14일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신대방동에서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 내 공간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센터는 187㎡(약 57평) 규모로 '프로그램실', '교육실', '상담실',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으며, 각 공간에서는 교육과 상담, 심리 지원, 가족 프로그램 등 센터의 주요 사업이 운영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상담사례관리사업(위기 장애인가족을 위한 통합 사레관리, 동료상담가 파견) ▲장애인가족역량강화사업(장애자녀 양육역량강화교육, 부모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양육기술 교육, 장애자녀의 학교 진학상담, 장애자녀의 권리 옹호 및 보호를 위한 지식, 가정 내 비장애형제자매 양육 및 주양육자와 부양육자간의 역할 분담, 자조모임지원, 가족휴식지원사업등) ▲긴급돌봄등이 있다.

 

긴급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주 양육자 등 돌볼 사람이 단시간 부재 상태에 있게 된 사람이다. 부재상태는 보호자가 질병 등으로 인해 병원 진료, 입원 등이 필요한 상황이거나 보호자 직계가족의 장례, 친인척의 결혼 등 각종 경조사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등이다. 

 

특히 올해는 ▲긴급돌봄 서비스 56회 제공 ▲장애인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자녀 의사소통·정서조절 부모교육 진행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돌봄부터 문화, 교육까지 장애인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경증지적장애인·자폐·경계선지능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스마트폰·키오스크·온라인 결제·AI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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