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07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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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여건 반영한 섬별 맞춤형 행사로 효 문화 확산
▲ (사진=인천 옹진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초부터 중순까지 관내 7개면 전역에서 어르신 7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면별 여건에 맞춘 리별 소규모 행사와 통합 행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도.백령.대청.덕적.자월면 등은 각 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형태의 ‘리별 분산 행사’를 운영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고, 연평면과 영흥면은 종합회관 및 체육관에서 통합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카네이션 전달, 경로 위안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 특성상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행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경로당 운영 지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방문 건강관리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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