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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2027년 4월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 인플루엔자 발생이 예년보다 이르게 확산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구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상별 일정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어린이의 경우 이번 절기부터 무료접종 대상 연령이 기존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에서 생후 6개월 이상 14세 이하로 확대된다.
생후 6개월부터 8세까지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이전 접종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9세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와 생후 6개월부터 8세까지 어린이 중 이전에 2회 이상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1회 접종하면 된다.
65세 이상 노인은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7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은 오는 10월6일부터, 70~74세(1952~1956년생)는 10월12일부터, 65~69세(1957~1961년생)는 10월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과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마포구 내 위탁의료기관은 187곳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마포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15세부터 64세까지 마포구민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0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역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으로 감염과 중증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만큼 대상별 접종 일정을 확인해 빠짐없이 접종받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 무료접종 대상이 14세 이하로 확대된 만큼 보호자께서도 자녀의 접종 시기를 살펴 적기에 예방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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