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립합창단, 3일 제20회 정기연주회 개최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30 1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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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20회 용산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기연주회 20회를 기념해 동두천시립합창단과 용산구립합창단의 협연으로 마련됐다. 두 합창단의 목소리에 다양한 악기 연주를 더해 구민들에게 풍성한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탱고 미사(Tango Misa)'다. 전통적인 미사곡 형식에 아르헨티나 탱고의 리듬과 선율을 접목한 작품으로, 합창과 탱고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탱고 음악에 주로 사용되는 반도네온과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져 탱고 특유의 선율과 분위기를 전한다.

공연에는 지휘자 김세웅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정효섭, 소프라노 김슬기, 반도네온 연주자 김국주, 바이올리니스트 이서진이 참여한다.

용산구립합창단은 그동안 지역 문화행사와 공연에 참여하며 구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이 다른 두 합창단의 협연을 통해 음악적 교류도 이어간다.

공연은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대 구청장은 "제20회 정기연주회는 용산구립합창단이 음악으로 구민들과 소통해 온 뜻깊은 무대"라며 "합창과 탱고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이 구민 여러분께 일상 속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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