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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활용방안 마련 및 군포시와의 협의를 촉구 했다 /사진제공=군포시의회 |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의회가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과 산본천 복원, GTX-C 적기 개통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결의안을 의결하고 22일간의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동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활용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처리했다. 결의안에는 2042년 운영 종료를 목표로 물류기지 이전과 부지 복합개발 계획을 조기에 마련하고 정부와 군포시,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터미널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에 대한 보전 대책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박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본천 복원 촉구 결의안은 군포시가 건의한 구간을 경기도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반영하고 경기도와 군포시가 행정·재정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정해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GTX-C 관련 결의안에는 공정과 사업비, 인허가, 설계변경 등 지연 요인을 관리해 2031년 하반기 개통 목표를 지키고 금정역을 포함한 전 구간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점검 결과도 군포시와 시민에게 공개하도록 촉구했다.
앞서 1일에는 이혜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들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회기 중에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4건을 포함한 조례와 기타 안건도 심사했다. ‘군포시 로봇산업 진흥 및 육성 조례안’,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성별 임금격차 해소 및 성평등 임금공시 조례안’,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조례안’ 등이 다뤄졌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재정안정화기금과 금정역 일대 개발사업, 도시 안전시설, 공공기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는 교통사업특별회계 미수납과 보조금 미환수, 상·하수도 운영, 집행잔액과 이월 문제 등을 살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 오염토양 정화사업의 예비비 명목 추가분 등 2건에서 총 2억4287만6000원을 감액해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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