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물썰매장 17일 개장…‘무더위 날릴 도심 속 피서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6 1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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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누리수영장 물놀이장 확대 운영까지…여름철 물놀이시설 본격 가동

 

 

▲ 안산 물썰매장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17일까지 안산 물썰매장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운영에 돌입하는 물썰매장은 100m 길이 워터슬라이드와 50m 길이 어린이 워터슬라이드, 종합물놀이장, 유아용 에어슬라이드 등을 갖춘 가족형 물놀이시설이다.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매점과 무료 물품보관함(100개), 수유실, 샤워실 및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시간 10분간 안전점검과 휴식시간을 운영한다. 특히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오후 1~2시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7천 원 ▲청소년·군인 5천 원 ▲어린이(4~12세) 4천 원이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20명 이상 단체는 평일에 한해 이용요금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체 이용은 이용일 기준 7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 안산 물썰매장 전경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최대 1000명으로 제한하고, 공사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입장객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화랑오토캠핑장과 생존누리수영장에서 물놀이 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화랑오토캠핑장 물놀이장은 가로 8m, 세로 10m 크기의 유아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8월 23일까지 캠핑장 이용고객 누구나 매일 오후 2~6시에 이용할 수 있다.

 

생존누리수영장 물놀이장은 1.2m 깊이의 파도풀과 대형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 18일부터 8월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에 나선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안산에서 온 가족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안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여름 명소인 만큼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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