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21일부터 여름방학 운영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6 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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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여름 ‘서서울호수공원 물놀이장’을 즐기는 아이들 모습.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8월23일까지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대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할 수 있다.

구는 올해 물놀이 시설을 기존보다 확대해 총 9개 시설을 운영한다. 수심 120㎝ 대형풀을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회전그네 풀장, 페달보트 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연령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워터올림픽, 워터볼 만들기, 캐리커처, 풍선 이벤트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만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물총놀이는 제한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강화했다. 샤워실과 탈의실은 물론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과 에어돔, 에어쿨존 등을 설치했으며, '스마트웨이팅등록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안전구조요원과 간호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야간 점검 인력을 운영해 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용수는 2시간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며, 보건소와 외부 전문기관의 정기 수질검사도 병행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12세 미만)과 보호자이며,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하루 최대 3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서울호수공원 물놀이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종합상황실과 양천구청 체육과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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