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경계선지능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달팽이 상사’ 운영··· 사회진입 지원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6 1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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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상사 모집 포스터.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사회진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인 '달팽이 상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팽이 상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경계선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편의점 직무교육과 실제 현장 일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취업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의 공공성과 정책성을 인정받아 '2026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노원청년일삶센터에서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오는 8월13일부터 9월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직무교육에서는 직장 기본예절과 고객 응대, 상품 진열, 소비기한 확인 등 편의점 실무를 반복적으로 익히게 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은 이후 '달팽이 일경험' 과정에 참여해 실제 편의점에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직무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구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일 서울노원·서울노원남부·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와 취업취약청년의 사회진입 및 일경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지역내 편의점 9곳이 일경험 현장으로 활용되며, 현장에서는 점주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노원청년일삶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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