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인가구 청년 ‘건강한 밥상’ 교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5 17:32: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규·특별프로 운영
▲ 서대문구의 ‘건강한 밥상, 한 끼로 잇는 서대문’ 참여자들이 음식 만들기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가 지역내 혼자 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밥상, 한 끼로 잇는 서대문’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1인 가구 청년들의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서대문구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 1층)에서 청년들이 함께 모여 요리하고 식사하며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프로그램은 조리 기본기 교육,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집밥 만들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도전 잇기’(챌린지) 등으로 꾸며지며, 올 연말까지 각각 3번씩의 정규 및 특별 프로그램에 모두 66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매회 2시간씩 4회차로 구성된 ‘정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세 번 운영된다. 지난 4일 ‘정규 1기’ 첫날 12명의 참가자들은 여름철 별미인 초계국수를 함께 만들고 자신의 취미와 특기, 경험 등을 소개하며 소통했다.

앞으로 남은 3회 과정에서는 냉파스타, 비빔밥과 오이냉국, 월남쌈을 만든다.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온라인 공개 대화방(오픈 채팅방)을 통해 지속해서 안부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10명의 참여자가 한 번 모이는 ‘특별 프로그램’은 12월까지 3회 운영된다. 생일상 차리기, 인스타 감성 요리 등의 주제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주민분들이 지역 안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