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안산갈대습지축제 5,523명 방문… 생태 보전 가치 알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8:20: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 승격 40주년 맞아 ‘생명의 물결’ 주제로 개최
사생대회·생물다양성 탐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6 안산갈대습지축제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환경재단은 안산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안산갈대습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안산갈대습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과 방문객 5,523명이 참여했다.

 

‘생명의 물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화호의 생태적 회복과 안산갈대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 사생대회가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시화호의 회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자연을 그림에 담았으며, 환경영화 상영과 마술공연, 업사이클 뮤직 등 문화 행사도 이어졌다.

 

공식 기념식에서는 사생대회 시상식과 시민참여 릴레이 영상, 비전 영상 상영을 통해 안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환경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생물다양성 탐사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전문가와 함께 식물·조류·어류·육상곤충·수서곤충·멸종위기종 등 6개 분야의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습지 생태계를 체험했다.

 

김제연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의 생태적 회복과 안산갈대습지의 가치를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갈대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간으로,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