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그린나래’,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노년층 배움 기회 확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6 13: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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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813개 경로당 방문·1만3,327명 참여…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성과 인정

 

▲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년층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의 경로당 방문형 평생학습사업 ‘그린나래’가 교육부 주최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년층의 학습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건강관리와 소통, 웰다잉, 노년의 일, 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경로당별 연 10~15회 진행된다.

 

교육을 담당하는 노인통합교육지도사는 안양시가 양성한 전문인력으로, 현재까지 3기에 걸쳐 8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역 중·장년층에게는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12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그린나래는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을 위해 노인통합교육지도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안양시 특화사업이다. 지난 14년간 813개 경로당에서 운영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1만3,327명에 달한다. 참여자의 70% 이상은 80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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