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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과 연계하여 「시흥바이오 글로벌 브릿지 포럼」을 개최하고, 스위스 바젤투자청,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나노바이오시스템센터, 국내 에스앤에스랩 등 3개 기관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시흥산업진흥원 |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스위스와 미국, 국내 바이오 관련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의 해외 진출과 연구개발, 창업·투자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 2026)’과 연계해 「시흥바이오 글로벌 브릿지 포럼」을 개최하고, 스위스 바젤투자청,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나노바이오시스템센터, 국내 에스앤에스랩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바이오 클러스터와 해외 바이오 혁신거점 간 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와 투자, 해외시장 진출까지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스위스 바젤투자청(Basel Area Business & Innovation)과는 바젤의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와 시흥 기업을 연결하기로 했다.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화, 투자 연계,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이 주요 협력 분야다. 이날 크리스토프 클로퍼(Christof Klöpper) CEO는 영상 축사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협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나노바이오시스템센터와는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 민간 공유실험실 운영기업인 에스앤에스랩과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스앤에스랩의 공유실험실 운영 경험과 창업지원 역량을 시흥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바이오 클러스터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됐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인천–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투자 및 해외시장 진출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스위스 바젤투자청 오봉근 한국대표가 '바젤과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 협력의 시작'을 주제로 발표하고 바젤 바이오 클러스터의 산업 생태계와 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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