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관 손잡고 불법 마약류 퇴치… "마약 없는 건강도시" 조성 박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30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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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 범죄와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 인식 개선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나섰다.


30일 의왕시(시장 김성제)보건소에 따르면 6월 25일 의왕역 일원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류 범죄를 예방을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의왕시민경찰연합회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의왕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이 담긴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마약 없는 건강 의왕’을 만들기 위한 피켓 홍보를 펼치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마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해야 할 범죄"라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고와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의왕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마약류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 사업과 연계해 시민 대상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및 약물 인식 개선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비롯한 일상 속 마약류 확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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