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상인회와 협력해 중앙지하도상가 이용환경 개선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6 13:10: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한 로컬 거버넌스(G) 구축으로 ESG 경영 적극 실천
- 상인회 스피커 지원 및 상가관리처 보유 자재 활용으로 예산 절감 성과
- 상가 내 화장실 8개소에 클래식 음악 송출 자동 시스템 구축 완료
▲ 사진자료 1(화장실 입구 사진)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율, 이하 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내 남·여 화장실 총 8개소(1~4번)를 대상으로 음향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방문 환경을 제공해 상가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핵심 이해관계자인 상인회와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이뤄낸 로컬 거버넌스(Governance) 기반의 ESG 경영 실천 우수 사례다.

앞서 9월 상가관리처는 고객참여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인회가 스피커를 무상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고, 상가관리처가 자체 자재와 기술 인력을 투입해 시공을 전담함으로써 추가 예산 투입 없이 예산 절감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

설치된 음향 시스템은 시민들의 주요 이용 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자동으로 작동하며, 마음이 안정되는 클래식 음악을 지속 송출한다.

상가관리처 관계자는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성남중앙지하도상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